“김건희 여사가 이렇게 나가라는 듯이, 취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어요. 이렇게 손짓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된 공식 환영 만찬, 그 자리에서 있었던 모습입니다. 이 자리는 순방 동행 취재단에게 공개되지 않았었어요. 현지에서는 대통령실의 전속 사진사만 가서 사진을 촬영해서 사진 6장만 공개된 자리였고요. 이게 전체 영상 길이가 한 2시간 반 정도 되는데 찾아보니까 저런 장면이 있어서 찾아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. 절반 이상의 일정에 동행 취재단 접근 허용이 안됐어요. 그래서 국내 공개된 영상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여건이었습니다.”
[여의도 사사건건]
김성회 “순방 키워드 ‘김건희와 MBC’…’No’하는 참모진 없는 건 누적되면 국민들의 비극”
장성철 “자화자찬하고 있을 듯한 대통령의 언론관 우려…보여주고 싶은 것만 공개? 권력의 횡포”
김성회 “대통령, 이상민 신임 여러차례 보여줘…경찰에 대한 지휘권 강화 적임자라고 생각”
장성철 “이태원 참사 보고 못 받고 몰랐다는 이임재 류미진, 부하직원에게 떠넘기는 잘못된 발언”
김성회 “국정조사, 경찰 수사와 별개로 충분히 진행할 수 있어…정치의 힘으로 여당과 함께 해야”
장성철 “정무적 판단 빼고 참사 문제 해결해야…여당 참여 안 하는 국정조사 정쟁에 그칠 뿐”
■ 방송시간 : 11월 17일(수) 16:00~17:00 KBS1
■ 진행 : 범기영 기자
■ 출연 :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소장 ·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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