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일요진단 라이브] 이태원 참사 이후 정국 어디로?
박성민: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최대치는 55%를 넘기 어렵다고 봅니다, 이 정권 끝날 때까지. 그게 지방 선거 끝난 52~53을 갔기 때문에 그게 제일 많이 간 것 같아요. 그러니까 야당이 지금 반대세력이 강력하게 결집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이 갈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되는 게 첫 번째고 두 번째, 이제 저지선도 어느 정도 확인되는 것 같아요. 30% 내에서 잘하든 못하든 버텨주는 힘이 있다는 거를 확인한 것 같아요. 그거는 상대적으로 그러면 세 번째, 그 갭은 뭐냐? 48%가 없는데, 중도층이 다 떠난 거죠. 그러면 중도층이 왜 떠났냐? 이거를 알면 좀 달라지는 거 아니겠습니까? 30%의 지지층들은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찍을 때 기대했던 정책방향과 별로 다르지 않아. 한미동맹 강화하고 북한에도 강경하고 미중패권전쟁에서 미국 편에 확실히 서고. 뭐 탈원전 이거 바로 잡고 이게 다 하고 있단 말이에요. 그러니까 그 점에 대한 점수는 저는 나쁘지 않을 거라고 봐요.
■ 방송일시: 2022.11.13 (일) 8:10 KBS1TV
■ 진행 : 조현진
■ 대담 :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,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, 박성민 정치컨설팅 ‘민’ 대표
쇼츠편집 이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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