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는 미국 테네시 주로 가보시죠.
생애 첫 등교에 나선 4살 안나 양이 일렬로 늘어선 경찰관들의 환영을 받으며 등장합니다.
한명 한명과 힘차게 손뼉을 부딪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데요.
안나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 경찰관들!
왜 이런 자리를 마련했을까요?
안나의 아빠 케빈 경사는 20년 차 베테랑으로, 지난해 11월 의료 응급 상황을 겪은 후 근무 중 돌연 순직했는데요.
그런 안나가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경찰 동료 30여 명이 일일 아빠로 깜짝 변신한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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