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심 상가와 폐공장에서 대마를 키운 뒤 온라인으로 판매를 해온 11명이 붙잡혔습니다. 공급책과 판매책 등으로 역할을 나눈 범죄조직을 만들어 활동했는데, 특정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는 다크웹과 SNS 등에서도 거래가 이뤄졌습니다. 대마 17kg을 압수가 됐고 범죄수익 5200만 원가량은 환수했습니다. 대마를 사고 투약한 50여 명도 함께 검거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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